【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】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페인 화가인 에바 알머슨 작품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관람객들을 만난다.전(展)에서는 유화, 판화, 드로잉, 대형 오브제 등 그녀의 초기 작부터 서울을 주제로 한 최근 작품까지 총 150 여점이 전시된다.전시는 HOME(집)이라는 주제로 8개의 ROOM(방)으로 구성되며 작가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소소한 일상을 담는다. 이번 전시는 세계 최대규모 전시라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그녀가 이번 한국 전시를